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

뇌의 학습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쉽게 알아보기

by Brandon R. Thomas 2022. 5. 12.
반응형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거나 할 수 없을 때 부모의 반응은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아이들에게 그들의 마음이 틀렸다고 말한다. 남편도 "엄마가 너무 몰아붙여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잃는다"라고 아내를 비난한다. 아내가 "아버지가 무관심해서 그렇다"라고 남편을 반박해 부부싸움이 벌어졌다.

의학적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의 학습 문제는 뇌의 문제에서 시작된다. 어쩔 수 없이 엄마가 간섭하는 상황이 생기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간섭으로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는 악순환에 빠지기 일쑤다.

해결책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뇌가 어떻게 학습하는지에 대한 최근의 폭로는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뇌의 원리에 따라 학습법을 지도하는 소아정신과 병원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들 병원은 뇌장애 아동은 물론 일반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별 학습법을 가르친다.

▽뇌의 원리에 따른 학습법▽기억력은 학습능력의 가장 기본이다. 단기적으로 기억이란 우선 측두엽(측두정엽)과 대뇌의 후두정엽의 감각 정보를 결합하여 가장자리계(변동계)의 해마로 보내는 과정이다. 변연계는 주로 감정을 처리하는 부분으로, 기억은 감정과 경험의 그룹으로 저장된다. 그러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면 억지로 공부했을 때보다 기억력이 좋아진다.

이 정보는 주로 수면 중 대뇌피질에 전파돼 장기간 저장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나중에, 정보가 추출되어 대뇌 피질과 변연계 사이의 협력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과정 중 하나라도 잘못되면 학습에 문제가 생긴다.

대뇌피질 전두엽 중 눈 뒤의 눈 확대(광전두엽)는 변연계의 해마를 동기부여와 관련된 부위로 자극한다. 따라서 동기부여는 기억력과도 관련이 있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공부를 잘하게 될 것입니다.

▽뇌의 발달단계 따라가라▽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뇌 기능의 차별화가 덜하며 이 경우 완전한 뇌 교육이 필요하다. 다양한 게임과 부모의 사랑, 접촉을 통한 뇌 전체의 자극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초등학교에서는 좌우 반구의 기능이 분화돼 필요한 신경세포를 묶고 쓸모없는 세포를 정리하는 '가수분해'가 완성되는 시기다. 우뇌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학, 공간, 운동, 대인관계 등을 통제하기 때문에 수학을 잘하려면 대인관계와 운동에 신경을 써야 한다. 좌뇌는 언어능력과 관련이 있으며, 쓰기, 읽기, 듣기, 이해 등을 배우는 것이 좋다.

중학생이 되면 대인관계를 통해 발전하는 추상적인 인지능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친구관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때 비판도 나오지만 일편단심으로 흐르지 않도록 다양한 가치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소를 개발하라▽지성, 주의력, 창의력에서 학습이 이뤄진다. 지능 테스트는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필요하다. IQ는 평균 85~100점대이지만 IQ 테스트 후 점수에만 연연하지 말고 수학능력, 언어 이해력 등 구성 요소의 우수한 부분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큐가 70 이하인 아동은 초등학교 4~6학년 때까지 진도를 따라가야 하며, 이후 교육목표는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기본을 습득하는 것'으로 정해진다."

주의력과 집중력은 주로 뇌의 전두엽을 담당한다. 전두엽은 동기 부여에 따라 계획하고 학습한 뒤 이를 점검하는데 이 과정이 주의력과 집중력으로 나타난다. 특히 점검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혼을 내도 그제야 아이'가 된다. 이런 아이가 전두엽 기능을 강화하는 약물을 복용하면 '반사하는 아이'로 변할 수도 있다."

뇌는 30분 정도 활동하면 속도가 느려지고, 1시간이 가까워지면 신경세포의 다양한 기능이 감소하는 '무응답기'가 되기 때문에 수시로 휴식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은 15~30분 간격으로 난치기간을 가질 수 있어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공부하도록 교육받는다.

 

반응형